배승철 익산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5일 시민과 통하는 30일간의 민생탐방에 돌입했다.
배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민생탐방 계획을 밝혔다.
‘배승철의 민생탐방FEST’라는 제목 중 FEST(축제)는 Foot(걷기), Ear(경청), See(보기), Talk(대화)의 첫머리 글자를 합성한 단어로 배 후보는 이번 민생탐방 대장정을 시민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배 후보는 이번 민생탐방에 대해 “평소 ‘민심이 천심’이라는 점과 ‘민생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을 정치신념으로 삼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한 해야 될 일이다”며 “익산에 소재한 다양한 분야의 기관․단체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듣고 그간 구상해온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목적을 확실히 밝혔다.
배 후보의 민생탐방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관련 단체와 지역의 어른 역할을 하는 기관․단체를 포함하여 약 11개 분야에 달하며 이달 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