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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소라산 자연마당’ 착공

작년 7월 환경부 공모 선정, 총 사업비 30억원 전액 국비 지원

등록일 2014년03월05일 18시1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도심 속 생태 휴식공간이 될 ‘소라산 자연마당’이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5일 착공했다.

이날 오후 남중동 소라산 현지에서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양일규 새만금지방환경청장, 이춘석․전정희 국회의원, 이한수 시장, 김대오 시의장, 강질중 주민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이들은 사업 설명을 듣고 향토수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배롱나무를 기념식수 했다.

자연마당 사업은 작년 7월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30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된다.

소라산 내 5만5천㎡ 면적에 자연생태 숲, 생태습지, 생태 탐방로, 생태체험공간을 갖춰 시민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된다. 산이 귀한 익산시민에게 내 집 앞마당처럼 쉽게 오갈 수 있는 친근한 쉼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연만 차관은 “올해에도 자연마당 사업지 3개소를 추가로 선정하고 도시 내 소규모의 훼손지 복원사업도 적극 추진해 생태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 자연마당 사업을 2017년까지 전국 20개소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자연마당은 인간과 자연이 공생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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