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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업 미래 주역 양성소 '새내기 입학'

친환경농업, 6차산업 2개과정 80명...현장교육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

등록일 2014년03월04일 16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미래 익산의 농업과 농촌 발전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14년도 익산농업인대학 입학식이 4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입학식에는 학장인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김대오 시의회의장과 농업인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2014년도 익산농업인대학은 지난 2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친환경농업․6차산업과에 입학생 80명을 선발했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100시간 이상의 수업을 받으며 다양한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혜를 배운다.

이한수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탑마루 쌀이 작년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최고등급 금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신 농업인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 지역 농업의 리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오 시의회 의장은 “다목적 농업인교육관이 건립되고 있는 등 앞으로 농업인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농업인 여러분들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 이날 특별강사로 초청된 박상식 지역아카데미 연구원은 ‘농산품에 플러스 알파를 입혀라’라는 주제로 소비자 중심의 사고 전환과 새로운 발상이 농업현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입학생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게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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