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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2014학년도 3910명 새내기 입학

28일 입학식...인문학, 의·생명, 중국문제, 그린에너지 등 4대 특성화 추진

등록일 2014년03월02일 20시3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2014학년도 입학식이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신명국 원광학원 이사장과 정세현 총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교직원, 신입생과 학부모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원불교학과 박원진 군을 비롯해 모두 3,910명이 입학한 원광대학교 2014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은 박원진 군이 대신한 학생 대표 선서를 통해 “재학하는 동안 학칙을 성실하게 준수함은 물론 열의와 성심으로 면학에 정진하여 지덕을 겸수 하고 도의를 실천할 줄 아는 유능한 인재가 되어 사회발전에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정세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신입생 여러분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준비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원광대학교는 <인문학적 소양 강화>, <의·생명 특성화>, <중국문제 특성화>, <그린에너지 특성화> 등 4대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4대 특성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전문가적 역량과 품성을 겸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길지 않은 4년의 세월을 낭비하지 말고, 한 학기라도 먼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라”며, “학교에서 학생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토익사관학교나 중국어사관학교, 영어말하기 사관학교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명국 이사장은 치사에서 “오늘 이 순간 빛나는 원광대학교의 새 가족으로 입학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희망과 용기로 미래를 준비하고, 원광학원에서 은혜와 나눔을 배우면서 새로운 인연들과 만남을 통해 여러분의 꿈을 이뤄 4년 혹은 6년 뒤에는 반드시 그 꿈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서는 동아리 학생들의 식전 축하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띄웠으며, 입학금을 비롯해 4학기 또는 8학기 동안 등록금 전액이 면제되는 성적우수 신입생에게 봉황장학금이 전달되기도 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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