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필 (익산시 전 비서실장) 정책네트워크 내일 전북 실행위원이 지난 1일 익산시 모현동 연리지웨딩컨벤션홀에서 에세이집 ‘마중물’ 출판기념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출판 기념회는 강봉균 전 장관의 축전과 조배숙 전 국회의원, 이한수 익산시장, 이춘석 국회의원, 정책네트워크 내일 전북 실행위원 등 정치계 인사들을 비롯해 천여명의 익산 시민들이 참여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출판기념회는 저자의 성장배경에 관한 영상상영으로 시작해 이창필 정책네트워크 내일 전북 실행위원이 시대의 ‘마중물’을 꿈꾸게 된 계기와 비서실장 시절 만난 시민들과의 사연, 그 시민들과 함께 이뤄 온 꿈에 대한 소개로 끝을 맺었다. 이날 행사는 이창필 위원의 가치와 철학, 확고한 신념 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이창필 위원은 “오늘 펴낸 ‘마중물’ 책은 YMCA 시민논단 운영위원장을 겸임하며 ‘시민연대’를 꾸려 지역사회의 변화와 희망을 불어넣었던 시기에 언제나 본인이 소명처럼 여겨왔던 ‘더불어 함께하는 삶’의 애환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며 “경제적 불황으로 참으로 어려운 시대에 우리 모두가 한여름 바짝 마른 땡볕 아래 마중물이 되어 시원한 한줄기 큰 물을 뽑아 올려 푸른 생명을 키워 낼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며 확고한 신념을 인사말에 밝혔다.
이창필 안철수 정책네트워크 내일 전북 실행위원은 이번 출판기념회를 필두로 익산시 비서실장의 행정경험과 시민시회에서 언제나 꿈꾸어 왔던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제도권에 들어가 실천하며, 영원한 ‘익산의 마중물’이 되고자 익산시 광역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