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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토관리청 “지역경제 활성화” 주력

27일 56개 호남 도로현장 관계자 간담회...“지역업체 참여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사용” 결의

등록일 2014년02월27일 19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중인 관할 사업현장에 지역업체 참여와 생산자재 사용을 결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성용)은 27일 청사 회의실에서 ‘2014년 상반기 도로건설 공사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남․북도에서 시행중인 56개 도로 건설사업 현장 공사관리관과 책임감리원(감리단장), 현장대리인(현장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호남지역 도로사업 현장 관계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에서 생산된 자재 사용을 확대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익산국토청에서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각 현장에서 지역업체 참여율이 40% 이상 되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이날 회의에 참석한 현장대표자들은 익산청에서 요구한 취지에 적극 공감하고 도로건설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올 한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조기 집행과 발주 예정 사업의 조기 착공 등의 다양한 노력들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절기 중단된 공사를 재개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의 품질관리 방안도 논의되었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공사장 주변의 지반이 침하하거나 지하굴착 공사장이 붕괴될 수 있는데, 철저한 점검 및 보완대책 마련 후 공사를 재개하기로 하였다.

이 밖에도 2014년도 예산이 본격적으로 배정됨에 따라 침체된 경기부양을 위한 조기집행과 공사 효율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익산국토청은 주기적으로 현장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방 경제에 활력을 넣을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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