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익산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에 배용기 신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취임했다.
26일 오전 신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배용기 회장은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소통․화합하고 지역사랑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회장에는 양재만(황등면), 박봉수(중앙동) 감사는 이환(낭산면), 방은규(어양동)씨가 각각 선정됐다.
제11대 김재일 회장은 지난해 회장을 역임하면서 익산시 주민자치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개최 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고문으로 추대되었다.
한편 익산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하여 각 주민자치센터의 각종 시설 및 프로그램선정에 관한 사항을 자문, 협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57개 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연인원 46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여 시민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