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희 의원(민주당. 익산을)이 26일 국회의원 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수상했다.
전 의원은 제4회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중 상임위 모범상을 수상했으며,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추천과 대학생 모니터단의 상임위 의정활동 분석결과를 토대로 ‘바른 언어를 사용하는 모범 의원’에 선정되었다.
전 의원은 “일상생활에서도 정확하고 바른 언어를 구사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의정활동을 하면서는 언어구사에 더욱 신중함을 기울였다”면서 “막상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을 수상하게 되니,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활동을 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