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가 25일 전북도청, 익산시청,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4대 종단 대표자들과 함께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전북도청, 익산시청 관계자들과 전북도자원봉사센터, 익산시자원봉사센터가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원봉사 발전을 향한 비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2013년 활동영상 상영,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신규사업 소개, 간담회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익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도약하는 자원봉사센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자원봉사자들의 네트워크형성과 다양한 홍보, 기부문화 확산,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함께하는 자원봉사센터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히고 ‘전국최우수자원봉사센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필승을 다짐했다.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이사장은 “익산시 뿐만 아니라 전북 14개 시군구의 자원봉사자들이 어두운 곳에서 밝은 등불을 밝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그 분들이 더 열심히 활동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많은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