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필 정책네트워크 내일 전북 실행위원(전 익산시 비서실장)이 에세이집 출판기념회를 필두로 본격적인 도의원 선거 행보에 돌입한다.
이 실행위원은 자신의 에세이집 ‘마중물’ 출판기념회를 3월 1일 오후 4시에 익산시 모현동 연리지웨딩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 에세이집 ‘마중물’은 사회 발전 속에서 일어나는 주변의 수많은 일들,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 등을 한겨레신문사, 오마이뉴스 등에 기고하였던 칼럼과, 지난 10여 년 간 지역 일간지 지면을 통해 기고하였던 ‘월요사색’ 칼럼을 엮어서 꾸며졌다.
또한 YMCA 시민논단 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시민사회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변화와 희망을 불어넣었던 시기에 소명처럼 여겨왔던 “더불어 함께하는 삶”의 애환들이 글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그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필두로 익산시 비서실장의 행정경험과 시민시회 활동을 하며 꿈꾸어 왔던 “더불어 함께하는 삶”을 제도권에 들어가 실천하고, 영원한 ‘익산의 마중물’이 되고자 익산시 광역제1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실행위원은 “유달리 올해는 잦은 출판기념회가 열려 책 출간에 따른 비판적 시각에 큰 부담을 느껴 망설였었다”며 “하지만, 주위에서 선거를 의식한 출판 기념회가 아닌, 저자의 삶의 궤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일상의 일들을 누구나 한번쯤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만큼 용기를 내 출판기념회를 갖게 됐다”고 짧은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