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가 13일 오후 익산CGV에서 제6회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도약하는 자원봉사센터를 만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는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하여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를 후원해 주는 150여명의 정회원들이 참석했다.
센터는 올해 ‘도약하는 자원봉사센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자원봉사자들의 네트워크형성과 다양한 홍보, 익산의 후원과 기부문화 확산,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등으로 전국최우수자원봉사센터가 되는 것이 목표로 정했다.
이날 총회는 2013년 사업결산과 감사보고, 2014년 사업계획 및 목표,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작년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활동한 모습을 담은 사업 영상물 상영과 함께 자원봉사 발전에 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열렸다.
총회가 끝난 후에는 정회원들의 가족들이 참여하여 가족영화인 ‘또 하나의 약속’을 관람하며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날 엄 이사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열심히 발로 뛰어준 결과 전국우수센터가 될 수 있었다. 올해에도 센터의 내실과 역량을 강화해 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