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익산 갑‧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춘석‧전정희)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필승 전략 및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똘똘 뭉치는 자리를 갖는다.
15일, 16일 전북 부안군 바다호텔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결속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당내 선거 전략가로 정평이 나있는 박지원(전남 목포) 의원의 ‘6.4 지방선거 민주당의 필승 전략’에 대한 특별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워크숍 일정은 15일 오후 5시 개회를 시작으로, 1부 행사에서는 이춘석, 전정희, 김춘진 의원, 이한수 익산시장, 김대오 익산시의회 의장 등의 인사말에 이어 박지원 국회의원의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저녁식사 이후 2부 행사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전라북도당 당직자들이 자유토론을 통해 익산 지역발전을 위해 6.4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이유와 필승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춘석·전정희 의원은 “지난해 갑‧을 지역위원회가 처음으로 체육대회를 갖고 내부 결속을 다지면서 민주당 구성원들 간의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갖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도의원 당직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발전을 위해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선거전략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