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유성용 전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정책관(48)이 임명됐다.
11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제 50대 익산국토청장으로 국방대학교 교육파견에서 복귀하는 유성용 전 정책관이 임명됐다.
유 신임 청장은 12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유 청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상산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국토부 도시정책과장, 철도운영과장, 주택정책과장을 거쳐 국무총리실 새만금사업추진기획단 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손명수 전 익산국토청장은 국립외교원으로 파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