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익산시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새로운 한해를 기획하기 위해 8일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동호회 대의원 82명은 이날 2013년 활동영상을 상영하고 이사진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새로이 임원진을 구성하고 2014년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김원겸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여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향유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김원겸)는 순수 아마추어 생활동호회로 2012년 6월 설립되어 음악, 미술, 사진, 무용, 국악 등 5개 분과로 총 115개 동호회 2,03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년에는 시민들의 감성적인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상설․야외공연은 물론 각종 축제에서 약 100회 넘게 공연을 하며 익산시가 문화도시의 매력을 높여갈 수 있는데 일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