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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공무직노조, 올해 임금협약 체결

기본급 2% 인상, 명절휴가비 인상(40%→60%) 등 골자

등록일 2014년01월26일 18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와 공무직노동조합(이하 노조)은 24일 올해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 김인태 한국노총전북지역연대 노동조합위원장, 신동범 익산시공무직노조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2013년 9월 2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014년 1월 7일까지 10차에 걸친 교섭 끝에 얻어진 결실이다.

협약에 따르면 ▲기본급 2% 인상 ▲명절휴가비 인상(40%→60%) ▲공공기관 유사경력 인정 ▲고등학생 자녀에 대한 학자금보조 ▲휴일근무부서 근로자 처우개선 등이 이뤄진다.

작년 호봉제 도입에 이어, 공무원과의 차별시정을 통한 임금지급 기준 합리화로 근로자의 근무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평가된다.

신동범 노조지부장은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이렇게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었던 것은 상호간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노조는 익산시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수 익산시장도 “노사가 공감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익산시는 더욱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관계를 토대로 시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근로여건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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