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익산갑 박철원 청년위원장.
“주민을 위한 바른 생각과 모두가 이해하는 쉬운 정치로 지역에 희망이 되겠습니다.”
민주당 익산갑 박철원(42) 청년위원장이 6.4지방선거 익산시의원선거에 이 같은 '지역 희망 출사표'를 던지며 출마를 공식화 했다.
박 위원장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의지를 밝히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위원장이 출마를 고려하는 지역은 오산면, 모현동, 송학동을 지역으로 하는 익산 가선거구.
박 위원장은 남성고와 원광보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민주당 익산(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과 에스티오엔이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새만금의 최대배후지역인 익산서부권이야말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 주민모두가 희망을 갖도록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금부터가 익산 서부권발전에 중요한시점이라고 강조한 그는 “중앙정치권과 지역정치 그리고 지역주민간의 가교역할로 지역민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도록 합리적이고 바른 생각으로 정치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