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제4대 익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지난 16일 취임했다.
김 위원장은 노조사무실에서 검소한 취임식을 치름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축하화환 대신 받은 후원금 2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한수 시장에 기탁했다. 또 백미20kg 20포대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익산공무원노조는 시민의 편익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 저희의 조그만 정성이 저소득가정과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제4기 익공노는 강한 노조를 건설해 즐겁고 신명나는 직장문화 조성에 일조하는 노조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