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 익산시청 주차장에서 (예비)사회적기업 선물 판매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 판로 확대와 기업홍보를 위한 것으로 4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참여하여 육포 선물세트, 화장지, 누룽지, 전통장류 선물세트 등의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동그라미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화학 첨가료를 첨가하지 않은 한돈․한우육포와 미비방실록 선물세트를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하고 (주)산마루는 바쁜 직장인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바비한컵 누룽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꾸준히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황수연전통식품의 고추장과 된장, (유)제은리소스 화장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기업이 출시한 신제품이 성공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내 착한소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예비)사회적기업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익산시에는 9개 사회적기업과 7개 예비사회적기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