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 설명절 승차권이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코레일 홈페이지나 역 창구 등을 통해 예약·판매된다.
코레일은 전북본부는 2014년 설 연휴 열차승차권을 9일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10일은 역 창구에서 호남선·전라선·장항선 명절 승차권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9일 설명절 예매 승차권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며, 10일 설명절 승차권은 철도역과 지정된 대리점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예매할 수 있다.
예매 대상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누리로, ITX-청춘의 좌석지정 승차권이며, 1인당 예매 매수는 12매(회당 6매 이내)로 한정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승차권은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자정까지 결제를 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자동 취소되며, 예매 후 잔여석(입석) 승차권은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코레일 전북본부에서는 익산역, 전주역, 정읍역, 남원역 등 관내 주요 역을 24시간 개방하고, 따뜻한 음료 등을 준비하여 예매를 위해 대기하는 고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