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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의 힘찬 기상처럼 환우·주민에게 희망 주자”

2일 원광대병원 갑오년 시무식 개최...정은택 원장 " 의료 환경의 어려움들, 슬기롭게 극복하자"

등록일 2014년01월02일 15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정은택) 은 2014 갑오년 시무식을 2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정은택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병원 임직원들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푸른 초원을 달리는 말들의 기상처럼 환우 및 지역 주민의 건강과 희망을 기원하며 새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은 국내 의료 정책의 변화와 경제 불황의 여파로 인하여 부담이 한층 가중 된 의료 환경의 미래에 대한 위기 극복의 의지로 그 어느 때보다 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 되었다.

정은택 병원장은 “2014년 의료계는 선택 진료 폐지, 상등병실 축소, 의약품 실거래가제 도입 등을 위시한 각종 의료 정책의 변화들로 의료계의 앞날이 더욱 험난하겠지만 공공 의료기관 본연의 임무인 질병 예방과 치료, 환우들과 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 해야 할 것이며 비용 절감, 경영 개선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전 직원이 일심으로 합력한다면 의료 환경의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무식 후 교직원 일동은 1층 현관으로 이동하여 도열한 뒤 병원을 찾은 환자분들과 내원객들을 향해 일일이 감사와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고객 맞이 새해 인사를 드린 것으로 시무식을 마쳤다.

한편 시무식을 마친 정은택 병원장과 임직원 일동은 숭산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원광대학교 시무식과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종법사 신년 하례식에 참석한 것으로 2014년 시무식 일정을 마쳤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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