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12월 31일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6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종무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끝! 새로운 시작’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각 분야 국가발전에 기여한 3개 부서에 대한 기관표창 전수식이 열렸다. 또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128명이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장관, 도지사, 시장 등의 훈격으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한수 시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익산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구 50만 도시 익산’은 반드시 우리시가 이뤄내야 할 운명적인 과제다. 지금까지 다져온 ‘대한민국 익산시대’의 성공적인 출발을 토대로 더욱 힘차게 달려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