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이익회탑프루트단지(회장 이경은)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탑프루트 종합평가회에서 우수 단지상인 농촌진흥청장상에 선정됐다.
31일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종합평가회는 사과, 배, 포도 등 6과종 대상으로 과종별 재배 핵심기술 실천사항, 과실 품질 조사, 농약 잔류분석 등 현지 조사와 공개발표회를 통해 전국 132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익회탑프루트단지는 단지교육, 생산, 선과, 수확, 재배 및 유통 등 최고품질 과실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탑프루트(최고품질 과실) 품질평가회』에서 지난 4년 연속 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연구개발과 이중보 과장은 앞으로도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의한 최고급 과실을 생산해 품질의 차별화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현장컨설팅과 기술교육을 강화해 익산배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