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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名人 명천RPC 조영 대표 ‘대통령상’

익산 쌀 고품질화, 해외수출 기여 공로‥최고 브랜드 ‘탑마루 골드라이스’ 탄생 주인공

등록일 2013년12월26일 18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 명천RPC 조영 대표(42)가 쌀 산업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조 대표는 올해 국내 최고의 브랜드 쌀로 선정된 ‘탑마루 골드라이스’ 탄생을 주도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조 대표는 26일 농림축산식품부 대강당에서 열린 ‘2013 농산시책 추진 우수기관 및 단체 유공자 시상식’에서 익산 쌀의 고품질화와 쌀의 해외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을 천직으로 여긴 조 대표는 1994년부터 아버지와 함께 명천정미소(2005년 영농조합법인 승격)를 운영하며 고품질 쌀생산 유통 및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무농약, 유기농, GAP 인증 등을 통한 쌀의 고품질화에 매진하는 가하면, 생산단지 및 계약재배와 수탁형 계약재배 방식을 도입하며 엄격한 매뉴얼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꾀했다.

특히 2009년 첫 독일 수출을 시작으로 호주와 두바이, 몽골 등 해외 쌀 수출을 주도하며, 전북 수출협의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쌀 해외 수출을 사실상 견인해 왔다.

이 같은 공로로 조 대표는 최근 3년간 정부와 소비자단체로부터 고품질 브랜드 상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최고의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같은 조 대표의 끊임없는 노력에 힘입어 익산 쌀 브랜드의 격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대표는 “전국 4대 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익산이 전국 최고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를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인의 영광이 아닌 익산의 모든 농민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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