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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내년 예산 8686억 확정

사회복지 2655억, 농림해양수산 1338억, 환경보호 500억 편성

등록일 2013년12월22일 2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는 2014년 예산규모를 올해 당초예산 8,250억 원보다 436억원이 증가한 8,686억원으로 확정했다.

20일 익산시에 따르면, 내년도 세입예산은 지방세 1,031억원, 세외수입 328억원, 지방교부세 2,253억원, 재정보전금 230억원, 국도비보조금 3,336억원 등이다.

주요예산 내용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분야에 2,655억원을 편성해 전체 예산의 35.46%, 농림해양수산분야에 1,338억원을 편성 17.8%, 환경보호분야에 500억원을 편성 6.7%를 점유하고 있다.

복지분야 예산 가운데 기초노령연금의 상승으로 인해 노인?청소년분야가 82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3.9% 증가했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 중 농업,농촌지원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의 본격화로 인해 지난해보다 5.5% 증가된 1,259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세출예산 사업으로는 기초노령연금 562억원, KTX 익산역 서부진입로 개설공사 190억원, 영유아보육료(0세~5세) 394억원, 귀금속보석산업 고도화육성사업에 31억원, 국내기업 이전비 지원 56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의 특징은 경기침체로 인한 정부의 보통 교부세 감액 및 지방 세수 등 세입이 감소한데 비해 법정경비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세출요인은 증가하여 매우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고루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시장 업무추진비 70% 절감 등 내부경비부터 먼저 줄이고, 축제 예산 등 행사성 경비는 과감히 정리하여 복지예산,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등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예산편성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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