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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내년 예산 8천652억 최종 의결

익산시의회 2013년도 의정활동 마무리...9건 조례와 동의안 원안 가결

등록일 2013년12월22일 20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는 20일 제173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13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

23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예산과 201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와 시정 질문,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출한 9건의 조례와 동의안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하고 폐회했다.

이번 예산안 심의 결과를 보면, 당초 제출된 2014년도 집행부 예산안 8천720억4천6백만 원 중 34억3백만 원이 삭감된 8천652억6천7백만 원으로 최종 의결되었다.

선심성 예산 및 불요불급한 예산은 삭감하고 시민들의 복지 및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절하게 예산이 편성되는 등 꼼꼼하고 날카로운 활동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김 의장은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신규사업은 최대한 억제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예산은 삭감을 자제하는 등 적재적소의 예산배분으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푼이라도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심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영애 의원이 발의한 ‘복지관련 예산 국비보조 상향 건의안’이 채택되었다.

임 의원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정부가 복지정책을 대폭 확대하면서 자치단체들이 재정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중앙정부에 지방재정 환경을 감안하여 복지관련 예산 국비 보조율을 상향해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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