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떡국 드시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세요~”
정성이 가득 담긴 떡국 한 그릇으로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회장 서금철)은 12월 18일 부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겨울나기 사랑의 쌀 나누기와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마한로타리클럽에서는 백미 10kg 500포대와 함께 200인분의 떡국을 만들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은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찾아와 따뜻한 떡국을 대접해 주니 몸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금철 회장은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가 모은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익산마한로타리클럽은 2011년부터 익산시 희망복지지원단과 인연을 맺고 연탄봉사, 대학생 학자금 지원, 김장김치 나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