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선 의원(좌)·김장학 과장(우)
익산시의회 손문선 의원과 익산시청 희망복지지원과 김장학 과장이 17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돼 이 같은 영광을 안았다.
손 의원은 익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발의·제정해 사회복지사 등에 대한 처우 개선에 적극 발벗어 나섰고, 신분보장 강화를 통해 그 지위가 향상토록 하는 법적 근거 마련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김 과장은 익산지역 중 저소득세대가 가장 밀집된 부송동지역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위기를 갖고 있는 세대에게 긴급지원과 민관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아끼지 않았고, 특히 2013년에는 사회복지관의 운영에 대한 현실화된 보조금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 공로를 이번에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통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보다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