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철도노조 파업 장기화...KTX열차 17일부터 감축

KTX호남선과 전라선 각각 4편, 장항선 무궁화 왕복 1편 감축

등록일 2013년12월16일 17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철도노조 파업의 장기화에 따라 코레일 전북본부 관내 비상열차 운행이 17일부터 감축 운행된다.

코레일 전북본부에 따르면, 17일부터 KTX는 호남선과 전라선에서 각각 4편(상·하행 각 2편), 장항선 무궁화 왕복 1편이 감축되어 운행된다.

코레일 전북본부는 철도노조가 불법파업에 들어간 지난 9일부터 고객편의를 위해 가용한 대체인력을 모두 투입해 비상열차를 운행해 오고 있다.

KTX의 경우는 평상시와 다름없이 100% 운행했었고, 새마을과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평상시 대비 각각 50%, 68.6% 운행을 해왔다.

하지만 파업기간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대체인력의 피로도도 점차 커짐에 따라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KTX운행을 불가피하게 축소한다는 게 코레일측의 설명이다.

코레일 전북본부 관계자는 “열차표를 미리 구입한 고객의 경우, 운행정지 되는 열차여부를 미리 코레일 홈페이지나 철도고객센터(1588-7788, 1544-7788)로 문의해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