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면사무소는 9일~13일까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지역 경로당 21개소를 순회하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성당면을 이끌어 가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체납세 징수 협조와 현안업무와 관련된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금성양만영어조합법인(대표이사 고춘곤)은 농한기 겨울철 경로당 쉼터 어르신들을 위해 백미 20kg, 30포대를 기증했다. 이 쌀은 간담회 기간 21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기 경로당 김재형 회장은 “직접 경로당에 찾아와서 애로사항도 들어주고 시정에 관한 업무를 홍보해 주니,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재문 성당면장은 “면민들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지역의 리더인 경로당 어르신들과 가장 먼저 자리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과의 만남의 자리를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