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익공노 제4대 위원장에 김상수 ‘재선’

기호 1번 461표 획득 당선, “강한 노조, 행동하는 양심” 포부

등록일 2013년12월08일 14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익공노) 제4대 위원장에 김상수 후보가 선출됐다. 3대 이어 재선됐다.

6일 익공노 4대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수 922명 중 794명(86.1%)이 투표에 참여한 이번 선거에서 461표를 획득한 기호 1번 김상수 후보가 331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 2번 최용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선거 결과에 따라 러닝메이트로 뛴 여성청소년과 임채안 씨가 사무국장을 맡아 현 위원장을 보필한다.

전·현직 위원장 간 리턴매치로 주목을 받았던 이번 선거에서 현 김상수 위원장이 재 당선됨에 따라 그의 슬로건인 강한 노조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김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전임 위원장직 수행으로 강한 노조를 완성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조합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사무실 공간 확보와 청사 환경개선, 노후 컴퓨터 교체, 적정한 냉·난방 온도 유지 등으로 일할 맛 나는 직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노총과 연계해 강력하게 정부와 투쟁할 방침”이라며 “조합원의 눈과 귀, 입이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2012년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처럼 모범이 되는 공무원,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공언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