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구영)는 시설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익산시에 500만원 상당의 월동용품을 지원했다.
3일 익산시청 시장실에서는 이한수 시장, 김구영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다.
후원 월동용품은 침구류 및 난로 등으로 아동양육시설 등에 기탁될 예정이다. 앞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금년 1월에도 관내 시온육아원 아동들에게 겨울외투 지원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지역 사회복지실현에 기여한 감사의 표시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구영 본부장은 “익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계절별 계층별 맞춤형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이 다시 희망을 갖고 재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희망Replay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