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익산 전남향우회의 김장김치 기탁 모습.
익산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재익산 전남향우회는 28일 김장김치 10kg 100박스를 익산시청 희망복지지원사업에 기탁했다. 이 김치는 희망복지지원사업 사례관리 대상가구와 행복나눔마켓의 어려운 이웃에 지원된다.
이 단체는 매년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독거노인 후워물품과 백미지원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왕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지난 6월 직접 식재한 고구마를 수확해 10kg 200상자를 어려운 이웃 150세대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삼성동 어우름봉사단(단장 이영순)은 지난 27일 노인전문 희망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위로공연을 열었다. 봉사단은 댄스, 노래, 건강 레크레이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용동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소미자)는 28일 지역의 밑반찬을 정성껏 마련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46가구에 전달했다.
부녀회는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반찬 나눔은 물론 청소, 말벗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