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5일 영등동 신일아파트를 2013년 우수 공동주택 단지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익산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공동주택관리, 시설유지 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부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공동주택 단지를 선정해 표창하고 2,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영등동 신일아파트는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소등행사 참여를 비롯해 부녀회를 중심으로 한 불우이웃돕기 활동 등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활기 넘치는 공동체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인증패를 수여한 이한수 익산시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살기좋은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데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