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소장 박동기)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5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발전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3년도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익산시보건소는 우수기관 표창장과 5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받는다.

보건소는 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운영, 방문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관리, 국가건강검진사업운영, 암 및 구강관리, 정신보건, 치매관리 등 6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국적으로는 익산시를 비롯해 김포시, 양양군, 증평군, 장성군, 봉화군, 제주시 동부보건소 등 총 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보건사업개발과 진행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