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1금고 일반회계 운영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이 선정됐으며, 2금고 특별회계 운영 금융기관으로는 전북은행이 선정됐다.
익산시는 시금고 금융기관 평가결과 1순위로 NH농협은행이, 2순위는 전북은행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제1금고로써 일반회계와 7개 기금(자활기금, 노인복지기금, 장사시설주변지역주민지원기금, 식품진흥기금, 폐기물처리시설주변영향지역주민지원기금, 재난관리기금, 농어민소득원개발육성기금)을 맡게 된다.
전북은행은 제2금고로써 특별회계(상수도, 하수도, 경영개발, 기타특별 7개)와, 3개 기금(중소기업육성기금, 청소년육성기금, 여성발전기금)을 담당하게 된다.
예산규모는 올해 1회 추경예산기준으로 9,515억원중 제1금고는 NH농협은행은 8,286억원, 제2금고 전북은행은 1,229억원 정도의 예산을 운영할 예정이다.
두 금융기관의 계약기간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