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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위기 51가구 권리구제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심의회서 결정

등록일 2013년11월12일 18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생계연명의 위기에 놓여 있으나 기초생활수급자 탈락위기에 처한 51가구의 권리를 구제했다.

이들은 부양의무자가 있지만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실질적으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상태였다. 시는 지난 8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심의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사회복지통합 전산망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복지대상자 가구 약 5만여가구를 대상으로 소득 및 자산에 대해 일제히 재조사를 했다.

그 결과 복지대상자의 소득재산 증가와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발생으로 217가구가 수급자 보장이 중지됐다.

이와 관련해 기초생활보장과 강민구 과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기초수급권을 벗어난 차상위계층에 대해서 긴급․의료급여 등 개별급여를 연계하고 민간자원을 활용해 저소득층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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