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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관 투자 대비 이용률 적다, 활성화 방안 강구하라”

임영애 이상열 김충영 박종대 주유선 의원 등 행정 난맥상 ‘질타’

등록일 2013년11월06일 18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의회(의장 김대오)가 집행부로부터 2013년도 주요업무 결산보고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의원들은 저마다 행정의 난맥상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 임영애 의원 : 익산 기네스발굴과 홍보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네스선정이란 특이한 것을 발굴해야 하는데 정작 기네스에 도전할 당사자는 선뜻 신청 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러한 사람들을 발굴해내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익산기네스”가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여 보다 많은 익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상열 위원 : 국민생활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학교특기적성교육은 좋은 프로그램임에도 지역적 제약에 따른 이용률이 매우 저조함을 지적하였다. 지금은 많은 학교들이 셔틀버스가 있음으로 농촌권 학생들도 이런 좋은 제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하여 좋은 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제안하였다.

▶ 김충영 의원 : 국민생활관은 시민이 많이 이용해야할 시설이나 투자 대비 이용률이 적다는 것은 예산의 낭비임을 지적하고 운영비의 타산을 맞추기 위하여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접근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를 당부하였다.

▶ 박종대 의원 : 구도심 도시경관에 대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최근 서울시는 담이 있는 골목이 관광지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하고 오래되어 낡은 담장을 없애는 예산이 많이 든다면 오히려 비용절감도 되고 경관도 살리는 담장에 벽화를 그려 구도심의 경관을 부드럽게 살리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당부하였다.

▶ 주유선 의원 : 국민생활관 자동제세동기 구입은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당연히 비치해야 하는 사항이지만, 그냥 요식행위만 되고 의무행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였다. 직원들이 위급한 사항이 있을 때 뿐만아니라 이용객들에게도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의료기임을 반드시 교육시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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