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RSS
맨위로

원광고 송태규 교감,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수상

송 교감 145회 헌혈...아들과 딸도 59회와 16회 기록

등록일 2013년11월06일 18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고등학교 송태규(51) 교감이 혈액 사업 유공자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수상했다.

송 교감은 5일 열린 대한 적십자사 108주년 창립기념 전북적십자사 연차대회에서 온 가족이 헌혈에 적극 참여하며 혈액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이 같이 수상했다.

송 교감은 지금까지 145회 차례나 헌혈을 할 정도로 배려∙나눔 실천 운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 같은 송 교감의 헌혈정신은 자녀들에게로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송 교감의 아들 호선 (원광대 신문방송학과 4학년) 군과 딸 하늘(원광대 간호학과 2학년) 양도 각각 59회와 16회나 기록하며 아버지의 헌혈 정신을 본받고 있다.

철인 3종 경기 마니아이기도 한 송교감은 격주 금요일마다 헌혈을 하고 이틀 후인 일요일에 철인 3종을 수십 차례 완주하여 헌혈이 건강에 아무런 해가 없음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송 교감은 “나 하나의 자그마한 실천이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는 생각으로 헌혈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건강관리를 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고는 매학기 1회씩 단체 헌혈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송 교감은 학생들과 동료 교사들에게 헌혈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모아진 헌혈증서는 원불교 은혜심기 운동 본부에 기증하고 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최신뉴스광장

전체 뉴스종합 10대핫뉴스 오피니언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