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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조영삼 교수, 세계인명사전 ‘등재’

마르퀴즈 후즈 후 2014년 세계판...‘MLS기반 유한요소’ 개념 처음 제안

등록일 2013년10월31일 18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조영삼(사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4년 세계판’(31st Edition of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에 등재됐다.

조영삼 교수는 전산해석분야에서 ‘MLS기반 유한요소’라는 개념을 처음 제안하고, 관련 기술에 대해 8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를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조직공학(Tissue Engineering)분야에서 다양한 새로운 세포지지체(scaffold) 제작방법들을 제안했다.

또한, 표면공학(Surface Engineering)분야에서도 새로운 초소수성표면 제작방법들을 제안하는 등 다 학제 간 연구에 기여하고 있으며, 조영삼 교수가 운영하고 있는 자연모사공학연구실은 2011년과 2012년 연속으로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자연모사공학연구실 지난 5년간 총 7편의 SCI 논문과 4편의 국내논문, 약 80건에 달하는 국내외 학술대회발표, 20여 건의 특허출원, 7건의 특허등록, 12건의 소프트웨어등록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는 세계적으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 중 심사를 거친 5만여 명의 유명인물에 관한 정보를 수록한 세계인명사전으로 알려져 있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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