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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눌 수 있어 더 행복해요"

이한수 시장 솜리베․나․섬 봉사활동, 신동 새말아띠자원봉사단 사은의집 목욕봉사

등록일 2013년10월27일 18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신동 새말아띠자원봉사단 사은의집 봉사.

이웃과 나눌수록 행복이 배가 된다는 이들이 있다.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익산 기관단체장 봉사활동단체인 솜리베․나․섬(회장 강대우)은 2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동산동 주택가 두세대를 찾아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 단체는 베풀고 나누고 섬기자라는 의미로 나눔과 배려문화의 확산을 위해 사회지도층부터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결성됐다.

이들은 이날 지역 저소득계층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는 주택문화창의센터 직원들과 함께 도배작업과 페인팅, 집안청소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낡은 벽지를 걷어내고 투박한 외벽과 담장에 페인트칠을 하며 이웃의 온정을 전했다.

이와 함께 친구처럼 돕고 나눈다는 의미의 신동 새말아띠자원봉사단(단장 김점순)과 이한수 시장은 원광효도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찾아가 목욕봉사를 했다.

이 봉사단은 지난 2007년 창단 이래 7년간 매월 1회 이상 이곳에서 목욕봉사를 펼치고 있는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다.

26일 원광효도마을 사은의 집을 찾은 봉사단과 이 시장은 어르신들의 목욕을 돕고 담소를 나눴다. 또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방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대청소를 했다.

이 시장은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를 하고 있는 새말아띠자원봉사단원들께 고맙다.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 지역이 따듯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말아띠자원봉사단은 이외에도 장애인과 저소득가구의 주택개량사업과 무료급식, 청소봉사 등 매년 100회 이상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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