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원봉사단 만남 익산지부 함께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함사모)은 ‘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감사장을 받았다.
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지난 21일 제68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 경찰발전위원회, 시민경찰연합, 함사모 등 경찰협력단체와 경찰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함사모는 익산경찰서장으로부터 남다른 순수봉사 정신에 대한 칭찬과 함께 감사장을 받았다.
함사모는 자원봉사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사랑을 펼치며 시민이 행복한 익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왔다.
특히 심각한 사회문제가 된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익산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여러 차례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안전지킴이가 되고자 투철한 사명감을 보였다.
또한 ‘나라사랑 평화나눔 무궁화 축제’를 통해 무궁화를 알리고, ‘나라사랑 평화나눔 꿈나무 사생대회’를 열어 아이들에게 나라사랑과 평화를 소망하며, 다양한 체험부스를 열어 익산시민의 큰 호응을 받는 등 크고 작은 행사에서 익산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김현석 단장은 “함께하는 사람들이 바로 함사모의 힘”이라며 “만남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함사모 회원들과 함께 힘을 내어 행복한 도시 익산을 위해 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