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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동주민센터 신축된다‥낙후 이미지 ‘벗는다’

유천생태습지공원 조성 부지 활용 2016년까지 건립

등록일 2013년10월16일 18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동산동주민자치센터가 유천생태습지공원 조성 부지에 새로 신축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센터 신축으로 그동안 낙후 이미지로 굳혀지던 익산 동부지역의 이미지도 새로이 정립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동산동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유천생태습지공원 조성 부지를 활용해 2016년까지 동산동 주민센터를 신축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현 주민자치센터가 사무공간 부족과 주차공간 협소, 청사 노후화로 인한 균열 등이 발생해 주민 불편이 야기돼 왔다.

이를 타계하기 위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게 된 시는 주민센터 활용 공간 확대를 통한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동산동주민센터 신청사 신축 추진은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됐으며 11월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의결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2월경부터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들어가며 곧바로 건축 설계용역이 진행되며 이를 토대로 내년 10월경 착공에 들어간다.

새로이 신축될 것으로 보이는 주민센터는 대지면적 6000㎡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820㎡ 규모로 2016년까지 건설된다.

시유지에 들어서게 되는 주민센터는 총 사업비는 49억43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별도의 토지매입비는 투입되지 않는다.

이처럼 낙후 지역으로 이미지가 굳혀지고 있던 곳의 주민센터가 신축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민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 이미지 개선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여 주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산동주민센터 신축은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며 “주민센터가 마련되면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주민센터는 1988년 건설됐으며 동산동, 석탄동, 금강동 등 2만5000여명의 주민 편익 증진에 힘써 왔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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