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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U턴기업 3개사 생산공장 첫 삽

패션체인(주), GEM ACE & CO, 신라보석 등 3개사 합동착공식 가져

등록일 2013년10월14일 17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중국에 진출했다 익산으로 U턴한 주얼리기업 3곳이 마침내 익산에서 생산공장의 첫 삽을 떴다.

주얼리 U턴기업인 패션체인(주), GEM ACE & CO, 신라보석 등 3개사의 생산공장 합동착공식이 14일 오후 익산제3일반산업단지내 주얼리 공단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한수 시장, 이명길 패션체인(주), 조욱상 GEM ACE & CO(제메이스) , 정윤희 신라보석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청도지역에서 주얼리 사업을 운영하던 패션체인은 부지면적 6,047㎡ 건축연면적 2,002㎡, GEM ACE & CO 부지면적 7만6,913㎡, 건축연면적1,776㎡, 신라보석은 부지면적 9,000.6㎡ ,건축연면적 2,442.8㎡부지면적 규모로 올 11월까지 설비까지 마무리하여 내년 초부터 본격 생산을 할 예정이다.

주로 주석, 동, 스텐 등 주원료를 사용하여 목걸이, 반지, 팔찌, 브릿지 등 각종 중․고가의 패션 주얼리 제품을 만들어 주수출처(바이어)인 미국과 유럽등지에 전 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착공식은 지난해 익산시가 해외에 진출했던 패션주얼리 기업을 국내최초로 집단유치 한 이후 U턴기업의 본격적인 투자 신호탄이다. 이후에도 올해 4개 기업이 연속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특히 착공식을 계기로 중국, 베트남 등 U턴 관망기업들이 국내복귀에 대한 가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U턴기업 생산공장 합동착공식에 참석한 이한수 시장은 “이번 착공식은 지난해부터 국내복귀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 이루어진 것으로 감회가 남다르다. 익산시는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주얼리 도시, 섬유도시, 더 나아가 산업한류를 창조하는 도시로 재탄생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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