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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근대문화유산 춘포역, 다채로운 변화 ‘시도’

14일 ‘근대문화유산 춘포역 활성화 사례발표 및 탐구’ 세미나 진행

등록일 2013년10월09일 17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의 근대문화유산인 춘포역을 활용한 다채로운 변화가 시도된다.

(재)익산문화재단(이사장 이한수)은 ‘근대문화유산 춘포역 활성화를 위한 사례발표 및 탐구’ 세미나를 오는 14일 오후 3시에 춘포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춘포역을 역사(歷史)의 현장으로 지역민의 문화공간을 형성하고자 간이역을 활용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

주요한 내용으로는 이한호 주스컴퍼니 대표와 김복현 익산문화원장, 김영규 익산예총회장이 발제자로 나서며, 토론자로 이상열 시의원과 김동옥 원광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한다.

이한호 주스컴퍼니 대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디자인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간이역과 다수의 간이역 활성화 사례들과 이에 따른 주민 생활의 변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간이역 활용의 실질적인 사례들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춘포역이 변화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김복현 익산문화원장은 춘포와 춘포역의 역사적 중요성을, 김영규 익산예총회장은 춘포역을 명소화하여 보존․활용하는 방법과 지역 예술가들과 마을간 상호 발전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순으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재)익산문화재단은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동옥)의 ‘수리수리집수리사업단’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춘포역 및 진입로 정비와 페인트 작업을 진행하여 춘포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정강희 전북조각회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예술가들이 춘포역과 관련된 조형물 및 사진들을 제작․설치하고 있으며 김재관 사진작가가 기증한 총 116점의 간이역 사진들로 ‘간이역 옛 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간이역 춘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근대문화유산 춘포역 활성화를 위한 사례발표 및 탐구’ 세미나에는 춘포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iscf.or.kr), 전화 063)843-8817에서 확인 가능하다.

 

소통뉴스 이백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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