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2013 민방위업무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1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방위대 창설 38주년 기념식’에서 익산시는 유정복 안전행정부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익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민방위대’ 운영으로 효율적인 민방위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한 재난대비훈련 등 전쟁위협과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익산시는 최근 민방위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새롭게 다지고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민방위대 역할을 재정립하는 한편 생활 민방위 역량강화에 적극 대응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기관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익산시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민방위 업무를 추진해 각종 재해로부터 지역을 수호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