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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고도보존육성 대선공약사업 발굴 ‘시동’

16일 시청 홍보관서 경주․공주․부여의 기획․정책 및 사업담당자들 모여, 향후 추진 논의

등록일 2012년03월15일 19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가 고도지구 지정에 따른 ‘고도보존 육성 대선공약사업’ 발굴에 시동을 걸었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문화재청은 경주․공주․부여․익산 4개 고도의 역사적 문화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해 고도 지구를 지정하였다.

이에 익산시는 경주․공주․부여의 기획․정책담당자들을 초청하여 고도 지구지정(특별보존지구, 역사문화환경지구)에 따른 각 지역의 추진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고 4개 고도지구 사업을 연계하여 대선공약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는 것.

정부는 2010년 경북북부지역의 유교문화자원을 개발하여 이 지역을 국제적 관광명소화하기 위해 ‘경북북부유교문화권 관광개발계획’을 확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대상지역은 4개시(안동, 상주, 문경, 영주)와 7개군(봉화, 울진, 영양, 영덕, 청송, 의성, 예천)이 포함되며, 현재는 경북 3대 문화권(유교․신라․가야)사업이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선정(총사업비 3조 5,473억원)되어 추진하고 있다.

익산시는 고도(古都)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4개 고도지역의 연계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도지역이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에 따라 16일 오후 2시 시청 홍보관에서 경주․공주․부여의 기획․정책 및 사업담당자들을 초청하여 이와 같은 개요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이다.

추후 고도 지역을 순회하며, 사업명 확정과 각 지역별 사업을 정리하여 6월경 최종 확정하고 4개 고도지역이 공동으로 대선공약사업으로 제안 할 계획이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 2007년 대선공약사업으로 금강~만경강 물길 잇기 사업을 제안하여 현재 1단계 사업(산북천 하천정비, 국비 300억원)이 진행 중에 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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