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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길 “유통산업발전법 개정해 골목상권 지키겠다”

“대기업 진입 규제, 지역순환경제보전, 골목상권보호에 초점”

등록일 2012년02월20일 23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을에 무소속 출마한 황만길 예비후보가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해 골목상권 지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제과점, 떡볶이점, 커피전문점 등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운영하는 모든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있다. 이는 대기업이 골목상권으로 대표되는 구멍가게까지 전 사업 분야에 진출하면서 벌어진 현상이다”며 “골목상권까지 장악하는 대기업 규제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지역은 순환경제에 의해 지탱되는 공간으로, 지역 내 자영업자, 농업인, 도소매업, 운수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소득과 소비가 지역 내에서 순환 될 때 지역은 지탱 가능한 현실이다”며 “하지만 지금의 현실은 대기업이 골목상권까지 장악하고 있어 지역 순환경제는 완전히 단절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황 후보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대 국회가 우선적으로 할 일 가운데 하나는 대기업의 횡포를 막아내고 골목상권을 지키는 일이다”며 “유통산업발전법을 기필코 개정해 대기업으로부터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이를 통해 지역 내 순환경제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통뉴스 정명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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