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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나눔, 한겨울에도 훈훈

등록일 2011년12월12일 13시1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익산시 관내 곳곳에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어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낭산면 번영회(회장 최은섭)에서는 경로사상을 높이고 어르신 섬기기 운동 일환으로 지난 9일 경로당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번영회는 점심을 직접 해결하는 면내 경로당 25곳을 선정해 쌀20kg. 소주1박스, 생닭 등 (300여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노인들의 건강을 함께 살폈다. 이번 경로당 방문에는 유창숙 낭산면장(유창숙)이 함께 동행해 경로당의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또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글교실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노인과 낭산면 소재 다문화가정 한글교실도 함께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용안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은숙)회원 32명은 7일~9일까지 3일간 용안면사무소 주차장에서‘나눔과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실시하였다.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한 무공해배추를 사용했다. 각종 양념을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 관내 수급자 및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경로당 등 75세대에 전달됐다.

황등면 부녀회(회장 국영순)는 9일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 열었다.

이 행사에 황등면 부녀회를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회․번영회 ․ 이장단협의회 및 면사무소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업체와 상가․주민 등이 나눔 실천에 동참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더해 주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일일찻집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할 계획이다.

 

소통뉴스 편집국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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