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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이틀째 ‘출퇴근길 유세전’눈길

김연근후보 약촌 5거리서, 김정열 팔봉동 기안아파트 앞...임형택후보 'TV토론회' 제안

등록일 2011년10월14일 16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10.26 재보궐 선거 운동 이틀째인 14일, 익산 4선거구 도의원 기호 2번 김연근 후보는 이날 오전 익산시 약촌5거리에서 출근길 인사와 유세를 벌였다.

김연근 후보는 “겸손함을 잃지 않고 일 잘하는 도의원, 익산 시민의 아픔을 같이하는 도의원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출근길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연근 후보는 화봉마을회관 개관식에 참석한 이후 보건소에서 열린 임신부 예방관리교육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영유아의 무상보육과 무상의료를 위한 첫 단계로 영유아 보육법에 규정한 무상보육의 특례에 따른 지원대상을 조기에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양육비 기준선 안에서 육아비용을 전액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후보는 이와 함께 “국공립 보육시설의 확대와 보육교사의 인건비를 확대 지원하도록 하여 아이 키우는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양질의 보육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호 5번 민노당 김정열 후보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팔봉동 기안아파트 앞에서 12명의 선거운동원과 함께 출근길 인사와 유세를 벌였다.

이후 오전에는 기안아파트 상가와 영천교회 노인대학교를 잇달아 방문해 유권자와의 만남을 가졌다.

김 후보는 오후에도 전북기계공고와 원광자활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고, 오후 5시 30분부터 영등동 제일1차아파트 앞에서 약 1시간 반 가량 퇴근길 유세를 벌인다.

이후 저녁 7시부터 영등동 제일1차아파트 앞 상가를 돌며 유권자와의 만남을 가진다.

기호 8번 무소속 임형택 후보는 후보자 간 TV토론회를 제안했다.

임 후보는 “갈수록 유권자의 투표율이 떨어지고 있는데다, 평일 치러지는 보궐선거의 특성상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더 낮아질 것이 분명하고, 낮은 투표율은 당선자의 지역대표성을 침해하고 지역정치에 대한 주민의 무관심을 조장한다는 측면에서 지역 정치권 모두에게 피해를 안겨준다”며 이 같이 제안했다.

임 후보는 “선거가 민주정치 실현의 첫걸음인 만큼 보다 많은 유권자가 선거과정에 참여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의 자질과 능력, 정치적 비전과 공약 등의 정보가 충분히 유권자에게 전달되어야 한다”며, “선관위와 각 후보의의 공식 홍보물만으로는 유권자들이 충분히 후보들을 평가하여 투표에 임하기 어려운 만큼 보다 정확하고 입체적으로 후보를 비교․평가할 수 있는 후보자간 ‘방송토론회’를 벌이자”고 제안했다.

소통뉴스 정명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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