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일자리지원과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건강한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엄양섭)와 전북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윤지영)가 12일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효율적인 업무협의 및 협력관계 유지를 위해 두 기관의 실무 책임자를 선정을 통해 지속적인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여성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익성 사업에 대한 공동 주최로 자원봉사의 문화확산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전북익산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새일본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익산시자원봉사종합센터 엄양섭 이사장을 비롯하여, 새일본부 윤지영 본부장,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협약서에 서명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새일본부는 여성인력의 자원봉사활동 참여 및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으로 여성친화도시 익산답게 여성들이 당당하게 설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이라 보고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으로 한단계 성숙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만드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익산시의 ‘자랑스런 익산만들기’, ‘행복한 도시 익산’을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이로 인해 여성과 여성들이 속해있는 기관들에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익산시인구대비 20%인 자원봉사자 6만2천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